책은 나의 벗/서재
나에게로 온 책 (2012.10.27)
ibam
2012. 11. 1. 03:15
410. 로버트 S. 위스트리치 <히틀러와 홀로코스트>, 을유문화사
한나 아렌트의 <예루살렘의 아이히만>을 읽다가 나치 시대에 대한 나의 배경지식이 너무 빈약한 것 같아서 한 권 구입했다. 나치가 홀로코스트를 저지른 이유를 밝혀보는 책인데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도 많이 나오는 것 같다. 욕심 같아서는 독일사를 한번 훑고 싶지만 내 지식 수준으론 말 그대로 욕심인 것 같고, 이것부터 읽고 다시 아렌트의 책으로 돌아가야겠다. 이번 독서의 키워드는 독일, 히틀러, 나치, 홀로코스트, 유태인, 시오니즘 등이다.